일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집중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및 솔수염하늘소 발생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류를 가해하는 딱정벌레목으로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5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우화하고 솔수염하늘소는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우화하는 특징으로 이들 해충은 성충이 후식할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긴다.
구는 관내 황룡산 등지에 자생하는 소나무와 가로수, 녹지대 등 시내 곳곳에 소나무류가 많이 식재되어 있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구는 공원관리원과 산림보호감시원을 활용하여 일일 순찰을 실시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예찰활동을 강화해 소나무를 항상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