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원도심의 생생한 이야기 소재 발굴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다각적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구는 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임용태 중구소식지 편집위원을 강사로 하여 각부서와 동에서 홍보활동을 전담할 공무원 100여명에게 블로그, 유트뷰, 페이스북 활용 방법과 게시물 작성 요령 등 온라인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중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새롭게 개설하고 지역의 행사와 다양한 생활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으며, 중구 밴드를 개설해 부서와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행정정보를 실시간 공유를 위해 상호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구소식지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구의 소식지를 구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문화 중심도시와 원도심 브랜드화를 위해 중구의 특색을 담은 각종 이야기를 발굴하고 우리지역의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블러그와 유트뷰, 페이스북에 소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