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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내 환경성질환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 환경성질환자는 1천만명을 넘어 인구 5명당 1명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년간 지출비용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의 경우를 보면 10세 이하 어린이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환경보건종합계획(2011~2020)을 수립, 전국 권역별로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WHO가 발표한 국가별 환경성질환 진료비 부담순위 40위에서 2020년까지 20위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동해 무릉헬스토피아 건립사업은 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되는 지역 단위에서는 흔치않은 대규모 공사로써 지난 2013년 5월 31일 착공됐다. 부지 24,207㎡ 규모에 본관동(강의실, 체험실, 식당 등)과 숙박동 4동 등 연면적 4,388㎡ 규모의 건축물이 조성되는 공사.
동해시는 2015년 6월 준공을 위해 2014년도까지 건축물 골조공사를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만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3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 등 2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시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14년 말 현재 건축물 골조 및 외부 마감공사가 완료되는 등 공정율은 82%에 이르렀고 잔여공정으로 조경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오는 6월 최종 준공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시는 6월 준공 전까지 조례 제정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7~9월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공식개관 할 예정.
환경성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과 식․생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초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도 지속적인 관리가 따라주지 않으면 환경성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2013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리, 알맞은 습도와 온도 관리법 등 지속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관리 교육이 질환 증상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동해시는 무릉헬스토피아 준공으로 무릉계곡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강원권 주민들의 육체적, 경제적 부담해소 또한, 자연치유라는 힐링 소재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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