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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래된 어린이공원 2곳을 리모델링해 ▲벚꽃군락지(벚꽃공원․삼산동 1490-1) ▲치유의 편백숲(삼산본동제5토지공원․삼산동 205-1) 등 특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화공원 조성사업은 산림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월 착공, 5월 마무리된다. 남구는 어린이공원 81곳 중 조성한지 20년이 지난 노후공원을 순차적으로 지역특성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특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
이와 함께 △여천천변 꽃대나리로 주변(남중로~꽃대나리로~삼산로392) 1.3km 구간과 △문수국제양궁장 진입로(0.3km) △무거 굴화변 가로수길(0.1km)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메타세콰이어는 독특한 원뿔형 수형,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로 사랑받는 수종으로 도심의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의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도 조만간 결정돼 학교를 활용해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후보지인 학성고, 중앙초등, 무거고, 삼일여고 중 1곳을 정해 야외숲, 수목원, 화단숲 등의 형태로 3월 추진한다.
이밖에도 오는 3월 선암호수공원 일원의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 10h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심 속 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주민들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심 속 숲과 녹지공간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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