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대학교 와 ‘소통 정원’
광주광역시는 북구 풍향동 광주교육대학교 담장을 허물어 커뮤니티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커뮤니티 정원 조성사업은 학교와 마을을 구분 짓던 담장을 허물어 교내 녹지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시는 지난 2월11일 광주교육대와 풍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담장 허물어 커뮤니티정원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5년 간으로 학교 측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동으로 연장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풍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이 자유로운 공간 조성, 편의 확대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방침.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벽이 허물어지고 새로 단장된 녹색공원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라며 “커뮤니티 정원은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