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창원시연합회(회장 홍순태)가 주최한 ‘제15회 창원시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가 21일 동읍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축산물 개방,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이지만,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완수 창원시장께서 농업경영인과 농업인에 대한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유관기관 단체와 친선경기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3부 행사로 농업경영인 화합 한마당으로 농업인의 단합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되었다.

시 연합회 홍 회장는 1993년 설립되어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선진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자립영농 정착과 유능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호남 화합행사, 도농교류행사, 전국 농업경영인 대회 참가와 농업인의 교육, 세미나, 견학 등 후계농업인 육성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