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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딸기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품질 딸기 우량묘 생산 기술교육 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딸기연구회 과제교육을 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영준 박사는 “딸기 재배에서 모종이 반농사”라면서 “꽃눈분화 촉진을 위해서는 5~15℃의 온도와 야간 13시간 이상의 일장 관리가 필요하고, 정식(定植) 전 현미경 검사를 통해 꽃눈분화 유무를 확인하고,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딸기 모를 적용약제 처리 후 정식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재배과정에서 각종 병해충과 생리장해가 발생하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교육과 함께 재배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흥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8ha로 연간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재배방식은 토경재배에 비해 수량이 30% 증수되고 노동력이 60% 절감되는 수경재배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재배농가별 정보통신을 결합한 ICT 사업을 도입하여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