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김일태 군수)이 싱그러운 봄날, 상쾌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벗삼아「전직원 고객만족 및 변화역량 강화교육」을 전남 나주에서 갖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7기에 걸쳐 한 달여간 지속되는 이번 교육은 시작 전부터 기존에 진행되던 타 지자체의 교육형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이제껏 정규직 중심으로 실시되던 여러 교육과는 달리 비정규직까지 포함하여 내부의 소통과 화합을 먼저 이뤄 외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단순 만족을 넘어선 감동까지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 그 중 하나.
아울러 위탁교육 특성상 전문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전적으로 의지했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 군도기박물관의 공무원을 자체강사로 활용하여 영암도기 손빚기 체험을 하고 우리나라 도기가 세계 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배워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큰 자랑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조금은 소홀히 대했던 영암도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다시금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영암 氣건강체조를 실시하여 그동안 몸안에 축적해둔 월출산 정기를 쏟아지는 강렬한 태양만큼이나 힘차게 끌어내었다.
그야말로 영암 안에서 꿈과 희망을 빚고 영암을 느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교육대상자들 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듯 하다.
또한 최근 영암에서 개발하고 있는 지역브랜드(氣프트)의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홍보정책에 대한 강의를 4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펼쳐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변화와 경쟁을 위한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자세』에 대한 김 군수의 특강과 최근 급속히 주목받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강의 등 군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9개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다소 식상해있던 직원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해주고 있다.
위와 같이 기존 타지자체와 여러 기관에서 실행하던 교육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3기를 진행하면서 생긴 문제점과 교육대상자들의 요구사항을 바로바로 다음기수에 적용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횟수를 거듭할수록 완전한 형태를 갖추는 모습도 칭찬할만하다.
최소 범위내에서 교육예산을 편성하였지만 참신하고 알찬 콘텐츠를 구성하여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고 교육초반이지만 그 기대를 200%상회하여 충족시키고 있는 군「‘09 전직원 고객만족 및 변화역량 강화교육」이 후반에 가서는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