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자‘자진사퇴’
광주광역시는 9일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자가 스스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윤 선임자는 “무역협회 등 조직경험과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미력이나마 광주 컨벤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장직에 응모했지만, 결과적으로 제 신상문제가 시정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윤 선임자는 광주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으로는 최초로 지난 3월30일 광주시의회 특위의 인사청문을 거쳤다. 시의회 인사청문 특위는 윤 선임자가 도덕성과 윤리성, 지역사회 봉사자세, 무역협회 28년 조직경험 등은 장점이나, 비전과 플랜의 구체성 부족 및 지역사회 등 인적네트워크 한계 등을 들어 업무능력이 ‘부적격’ 하다는 청문 경과보고서를 지난 4월3일 광주시에 전달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윤 선임자의 자진사퇴 결정에 따라, 4월중 신임 사장 재공모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