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후보는 천정배!
천정배 후보를 인권후보로 추천하고 지지합니다!

 광주지역 장애인, 장애인활동보조인, 돌봄노동자, 사회복지사,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명의 시민들이 23일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천정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선욱 지체장애인복지회장과 고경주 광주민들레장학회 상임이사 등 장애인 관련 인사들은 23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후보는 오직 천정배 후보뿐이라며, 천정배 후보를 인권후보로 추천하고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선욱 지체장애인복지회장은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허용하지 않는 인권의 큰 원칙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 상식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인권의 친구이자 정의로운 천정배 후보야말로 우리가 기꺼이 지지할 단 한 명의 후보이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한 “천정배 후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을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국제인권위원장을 역임한 인권변호사로서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차별 받는 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 왔다”면서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문제를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은 천정배 후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지지선언문>내용이다!! 

우리는 천정배 후보를 인권후보로 추천하고 지지합니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후보는 오직 천정배 뿐

우리 장애인, 장애인활동보조인, 돌봄노동자, 사회복지사 등 200명은 이번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천정배 후보를 인권후보로 추천하고 지지를 선언합니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사회적 차별과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많은 인권의 침해를 받았습니다. 취업활동도 어려워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으며, 교통 이동권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과 차이 없이 지내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물론 제도적으로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장애인복지정책이 마련되어 있지만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정서는 온전하지 않고, 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낮아 실질적인 지원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장애인 인구도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고독, 우울, 만성질환 증가 등의 현상도 동반되어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차별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된 차별 사건 중에 절반 이상이 장애관련 차별입니다. 더 걱정되는 현상은 장애에 대한 차별을 넘어 조롱과 성폭력 등 장애인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폭력이 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허용하지 않는 인권의 큰 원칙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 상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인권의 보편성을 바라는 우리들이 이번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는 너무도 분명합니다. 인권의 친구이자 시대의 정의인 후보 천정배 후보야말로 우리가 기꺼이 지지할 단 한 명의 후보입니다.  

천정배 후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을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국제인권위원장을 역임한 인권변호사로서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차별 받는 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 왔던 분입니다.

그 어떤 정치인도 장애인의 근본적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인권 정치인 천정배의 그 동안의 행적으로 미루어 볼 때 그가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문제를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천정배 후보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국회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합니다.

2015년 4월 23일

고경주 : 광주민들레장학회 상임이사
김선욱 : (사)지체장애인복지회장
박강호 : 사회복지사/장애인활동보조인 (010-6654-4215) 외
장애인, 사회복지사, 돌봄노동자, 장애인활동보조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명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