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015 세계 문화다양성 주간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과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2015년 세계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양성의 발견」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은 2002년 말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제정된 올해 열세번째로 맞는 행사다. 캠페인은 ‘색다른 문화가 담겨있는 전시장이나 공연장 방문하기’, ‘인디음악, 다양성 영화,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즐겨보기’, ‘여러 나라의 스포츠, 종교를 경험해 보기’, ‘외국 친구를 사귀거나 5개 나라의 인사말을 익혀보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실천 과제를 정한 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oonething90)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인증 · 확인을 거친다. 3개월마다 씨앗에서 새싹, 잎새, 가지, 꽃나무로 이어지는 성장 등급을 부여한 뒤 최고 등급자에겐 부천문화재단이 발급한 문화다양성 인증서와 희망자에 한해 문화다양성 내용이 담긴 명함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캠페인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 5천만 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해 문화공간의 발굴과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 정희숙 차장은 “사업을 진행하며 문화다양성이 아직까진 낯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다양성이 일상에서 쉽게 만나고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