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광주시(조억동 시장)는 25일 오전 시청 구청사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장을 방문, 조 시장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있다. <사진>

2. 강원도 정선군(유창식 군수)에서도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유 군수를 비롯해 전정환 부군수, 최승준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직원, 군민들이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노 대통령 영전에 헌화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재난피해를 입었던 정선군을 공식적으로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수재민들을 위로한바 있다.


3. 광주 동구청(정천석 구청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동구청 내 구청사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사이 야외공간에 마련했다.

동구청은 분향소가 마련된 25일 정 구청장, 박학천 동구의장 및 동구의원, 5급이상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을 비롯해 동구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합동으로 분향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4. 경남 창원시(박완수 창원시장)는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5일 오전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합동분향소를 찾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했다.

5.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청사 입구에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 설치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귀국한 전갑길 광산구청장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전 구청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타국에서 듣고 너무나 놀랍고도 비통하다”며 “광주의 선택으로 당선돼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큰 획을 그은 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많은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할 일”이라며 분향소 설치를 지시했다.


6. 또, 대구광역시장 외 시 간부 일동, 시의회의장 외 의장단 일동, 시 경찰청장 외 간부 일동,  남구청장 외 간부 일동, 상수도사업본부장 외 간부 일동, 중구, 달서구, 서구청장 외 간부 일동, 시 교육감 외 간부 일동, 대구고검장 외 간부 일동 등도 조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