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국회의원이 주최한‘개혁정치의 국가비전 모색을 위한 11주 연속 천정배의 금요토론회’ 제3차 토론회가 19일 개최됐다.
국회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열린 세 번째 토론회는 천정배 의원의 사회로 한신대 노중기 교수가‘한국의 노동문제와 해결 과제 : 종속적 신자유주의 노동체제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담당했으며,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한국의 노동문제와 그 해결과제에 대해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천정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90년대까지는 일할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취업의 기회와 최소한의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회적인 믿음이 있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최근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급증 등으로 이런 믿음이 사라지고 있으며 극심한 양극화와 불평등이 우리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천 의원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회는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이며, 노동문제의 해결도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6월 26일 4차 토론회에서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김명희 연구원의 ‘한국사회 건강 불평등의 현황과 과제’, 7월 3일 5차 토론회에서는 한겨레 이창곤 부국장의 ‘한국의 복지정치와 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