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삼척항 준설토 매립지에서 당일 오전 시․도의원과 어업인,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바다의 날은 해양산업 발전과 수산자원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96년 법으로 제정.
시는 그동안 바다의 날을 맞아 해안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으나 갈수록 열악해지는 해양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환기시키고,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는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본부장 홍무식)가 주관하여 바다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어업인 배병조 씨(정하동)와 황재봉 씨(원덕읍 임원리)를 비롯한 3명과 삼척수협 김영식 씨 등 2명에게 각각 강원도지사와 삼척시장 표창이 전달된다.
삼척항 근해에서는 어선을 이용해 넙치 3만 마리를 방류하고, 이어 증산과 후진, 궁촌, 용화, 장호 등 지역별로 방파제와 연안지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방치된 어망, 어구, 쓰레기 등을 치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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