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청장 이영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훈련 첫째날인 27일 새벽 06:00를 기해 비상소집을 발령, 남구재난종합상황실에서 07:00부터 정상적인 훈련 체제에 돌입, 남구에서 자체 개발한 훈련메시지에 따라 도상훈련을 시작하였으며, 훈련 둘째날인 28일 14:00를 기해 지진이 발생됐다고 가상하고 문학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지진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까지 가상의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배양.

한편, 평소에 재난관리에 관심이 많던 이 청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소중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평소에 재난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재난발생시 침착히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재난부서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간 및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상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