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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삼척시 모든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삼척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청사 내 시금고에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 판매소를 설치하고, 모든 직원들이 3억 8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특히, 김양호 삼척시장과 간부진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으로 매달 4급 이상은 20만 원, 5급은 15만 원 등 총 4천 56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1회 실과소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로 확대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