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태풍,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서호동 여객선터미널에서 지진해일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8일 오후 2시 지진해일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경보싸이렌을 발령하는 것으로 시작된 훈련은 40분간 실시됐으며, 선박 및 관광객 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전기통신가스시설 점검 및 복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통영시청, 통영소방서 등 9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세계로 병원, 통영적십자병원,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청, 읍면동, 재난관련 유관기관, 지역자율 방재단 등 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한편,이번 훈련의 마지막 날인 5월 29일에는 문화재, 산불 화재, 해상오염 등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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