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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최용득 장수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서기동 구례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임창호 함양군수 등 7개 시·군 단체장들이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지리산권 공동발전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다.
협약에 따르면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하여 지리산권 관광순환버스 구축, 지리산둘레길 및 순환관광로 편의위주 S/W 강화, 지역관광 및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S/W 강화, 지리산권 문화 및 통합축제박람회 개최 등 4대 S/W전략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으로 하여금 시행 세부연구용역 실행 후 그 결과물에 따라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등 신의성실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 조직의 기능강화, 지리산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체계적인 지원, 지리산권 통합연계관광 S/W 강화사업 지원 등의 3대 지리산권역 공동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7개 시·군 단체장 연석회의의 개최를 위해 조합은 지난 4월 8일 개최된 부단체장 조합회의에서 지리산권 관광개발 통합·연계 S/W 4대 추진전략을 보고하여 공동발전에 대한 공감 및 S/W전략 실행의지를 결집하였다.
지리산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협의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2008년도 11월 기초자치단체조합 최초로 창립되어 지리산권역의 공동연계발전과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지리산통합관광기반 구축과 공동마케팅 기반 구축, 거점관광시설 투자 등 주요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지리산 권역의 무한한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을 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는 교통망과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의 통합연계성 미비로 순환관광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과제를 남겨왔다.
금일 시군 단체장 연석회의에서 보고된 이 전략의 주요내용은 첫째, 시․군 단위 개별관광에서 벗어나 지리산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시․군을 순환하는 허브 앤 스포크 개념을 기반으로 한 통합연계관광 광역교통망(지리산 한바퀴 순환버스)을 구축하고, 둘째, 시․군의 거점관광지를 점이 아닌 선 단위 동선을 연결하여 구간정보 및 안전을 지원하는 S/W 지원 전략을 마련하며, 셋째, 7개 시․군 농․특산물을 단위지역 및 대도시에 공동 전시, 공동 판매하는 지산지소 및 안테나 샵 설치 방안과 넷째, 1개 시․군 지역축제시 6개 시․군이 축제에 참가하여 문화․공연을 총 결집하는 지리산권 통합문화축제박람회 개최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S/W사업이 그간 투자된 H/W사업비의 최소비용으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지리산한바퀴 순환버스의 도입은 지리산 관광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다는 점, 농․특산물 공동 연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경쟁력 강화로 권역 내 주민소득이 증대된다는 점, 지리산 통합문화축제박람회 시 지역축제의 콘텐츠부족의 고민해결과 글로벌 축제화가 가능하는 점들을 높이 평가하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MOU 체결 및 공동건의문 채택을 통하여 지리산권 7개 시·군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으로 하여금 지리산권 통합연계관광 S/W 추진전략 실천방안 연구 용역 등을 시행하여 그 결과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지리산권 공동발전 어젠다 발굴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