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이사장 강대욱 / 약칭 한유총)소속 광주유교대학본부에서는 제 1차 이사회를 광주 청명회관 1층 연회실에서 개최했다. 

정환담학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유교대학이 제자리도 잡히지 않고 거대한 공룡과 같이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가 태동이 되어 처음에는 어리둥절했다’고 말하며 광주유교대학 20기 강대의대표 체제로 똘똘 뭉쳐 뭔가 현대 시대감각에 맞는 현실의 유교사상 민본중심의 위대한 일을 해 내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강원구박사는 ‘20년 전 제일 먼저 제가 광주유교대학 설립에 대해 말하면서 광주유교대학으로 명칭을 가장 먼저 사용하고 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살펴보면 다른 사람이 광주유교대학을 주창했다고 각종 기록에 나오는 걸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라고 광주유교대학에 대한 애정을 술회하기도 했다.

한편, 제 1회 이사회를 축하하는 떡케익기념 절단식에는 정환담학장, 강대의광주유교대학 20기 대표, 강원구한중문화교류회장, 김영용4.19민주혁명회광주전라지부장, 통일의병장, 금학 김용휴선생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