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빅토리아수련 개화
5일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련공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20주의 빅토리아수련을 심어 전시하고 있는데 밤의 여왕다운 화려한 꽃이 한창 피고 있어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가 촬영을 위해 수차례 다녀가고 있다. 큰 가시연꽃으로 불리기도 하는 빅토리아수련은 잎과 꽃이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수생식물. 잎이 다 자라면 지름이 2m 정도이고 잎 아래로 방사형으로 뻗은 크고 단단한 잎맥과 이를 잇는 가로막이 만든 베개처럼 생긴 얇은 막이 공기를 담고 있어 몸무게 50㎏ 정도의 사람이 올라타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수련공원은 아침에 가시연과 열대수련이 신비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고 오후에는 빅토리아수련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며 “연꽃을 둘러보는 관광객과 더불어 작품을 담아가고 싶어 하는 사진작가에게 인기가 많아 이미 울산, 구미 등지에도 수차례 다녀갔다.”고 말했다. 한편, 회산백련지 수련공원에는 빅토리아수련 20주와 더불어 가시연 40주, 열대수련 1,004주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배려해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