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타이로
충주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무원 근무복장 간소화에 따라 직원들이 노타이로 근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공무원들은 이 기간 중은 외빈접대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되며 반소매 와이셔츠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에 도움이 되는 밝은 색상의 셔츠도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민원실 또는 특수업무수행 근무자는 부서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노출이 심하거나 개성이 지나치게 드러난 복장은 자제하도록 했다.
또한 간부급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장 자율화에 따른 근무기강 해이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체감온도가 2~3℃가량 내려가게 돼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방기 가동을 늦추는 등 에너지 절약 효과와 업무 능률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