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삼척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삼척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태교음악회의 참여대상은 출산용품 지원이 필요한 10월 16일 이후 출산예정인 저소득 가정의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저소득 가정, 장애인, 탈북민, 결혼이주여성 등이 지원대상이며, 저소득가정이 아니더라도 신청사연 등을 감안해 선정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결원 시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가 접수하며, 지원신청서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삼척월드휴먼브리지(삼척시 교동로 107, 교동)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c-smc@whb.or.kr) 또는 팩스(033-576-0677)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태교음악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지원되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문음악가들의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감상과 다양한 출산용품이 지원되는 뜻 깊은 이번 태교음악회에 관내 많은 임신부들이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월드휴먼브리지(☎ 070-8612-06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