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가장 성공한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소개됐다.
지역경제보고서는 한국은행의 16개 지역본부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지역 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최근 지역경제 상황을 기술한 것이다.
특히, 연간 6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과 군 예산의 1.2배 수준인 3,6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지목했다.
토요시장의 성공요인에 대해서는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 그리고 물축제의 성공, 한우 마케팅, 편백숲 우드랜드, 친환경 농축산물 등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꼽았다.
서비스 의식제고를 위한 점포대학 운영과 전통시장 최초의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 도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토요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
김성 군수는 “토요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향수를 파는 문화시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방문객들에게는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군민에게는 흥겨운 어울림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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