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2004년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소장 유영욱)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금요일) 13:40~15:00(80분간) 인천영종고등학교(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1, 2학년 재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는 것.

『꿈 찾고! 미래 잡(job)고(go)!』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진로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진로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항공기정비사, 소방공무원, 물리치료사, 방송작가, 광고기획자 등 12명의 직업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전하는 직업강의와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청소년들이 직업인에 대한 인터뷰 및 Q&A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의 종사자와의 경험 공유를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