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경기농림진흥재단, 경인일보사‘상호협력 기반 구축 위한 협약서’체결 -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제1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가 강상체육공원에서 약 4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던 것.

개막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병국 국회의원,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표영범 농림진흥재단이사, 박상철 양평군육상경기연맹 회장,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365일 아름다운 양평, 사람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찾아주신 달림이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남한강변 최고의 마라톤 코스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달리며 심신을 달래고 건강을 지키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앞서 양평군, 경기농림진흥재단, 경인일보사는 ‘상호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는데 김 군수를 비롯한 표영범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는 각 기관간 우호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생산품 판매 촉진에 관한 협력 ▲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 기타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