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종합 > 채용,취업,직장,비즈니스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삶의 활력소

7월 개소 이후 두 달만에 장애인 가정에 웃음꽃 피워
등록날짜 [ 2015년09월28일 12시53분 ]

전라남도는 지난 7월 개소한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운영 2개월째를 맞아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5.8%의 시각장애인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라남도에서 고령․질병사고로 실명한 장애인의 시각장애 극복 및 일생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전용 쉼터다.

특히 전라남도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과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2016년부터 시군으로 확대, 2018년 13개 시군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센터는 목포에 위치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기초 자립 교육인 보행교육과 점자교육, 시각 장애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풍물, 음악․미술치료 및 재활스포츠 등의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자립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35․여) 씨는 “누군가 안내해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는데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 보행과 점자 공부를 하게 됐다”며 “자립지원센터에서 배운 노래와 몸동작을 집에서 연습하면 올해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남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삶의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최 모(81) 씨는 “병원에 갔더니 혈색이 좋아졌다며 의사선생님이 놀라워한다”며 “무엇보다 아내가 나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이 나이에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기뻐했다. 

김영권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처음 개소한 자립지원센터 프로그램이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며 “시각장애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점차 시군으로 확대해 장애인들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이데이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남구옥동, 버스승강장 정비봉사 (2015-09-29 09:16:48)
광주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2015-09-28 09:37:05)
영광군, 제8회 청년의 날 행사 ...
나주시, 제30호 태풍 ‘참피’ ...
국립나주박물관, ‘2026 마한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초·중...
광주특별시 남구 청소년들, 고...
전국 의병역사 조명 ‘박물관대...
전남개발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