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옴천사, 나눔의 情
지난 24일 옴천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하여 다시마, 꼬시래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옴천사 정암 큰스님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외로움이 더해지는 ‘불우이웃과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찾기 시작하였다.
옴천사 정암 큰스님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위문한 송승언 옴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작은 것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을 통하여 더불어 잘 사는 면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위치한 옴천사(唵川寺)는 신라말 최고의 고승으로 존경받던 도선국사께서 수도중에 세 번의 선몽으로 목암사로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1930년에 혜선스님이 재창건 하셨고, 현재 정암큰스님이 옴천사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