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송문서)가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국산목재의 장점을 잘 나타내고 기능성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상품성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국산목재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국산목재 디자인공모전에는 총 33건이 디자인이 공모되었으며, 자유로운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목재선반인 ‘무한변신’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목재시설물과 목재소품 분야 우수상 각 1점과 장려상 2점을 선정하였다.

대상 1점에는 상금 200만원, 목재시설물과 목재소품 각 우수상 1점씩에 대해서는 각각 100만원, 장려상 2건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8일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시상식을 진행 할 계획이다.

목재디자인공모전을 주관한 중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목재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아이디어를 통해 국산목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관련 제품의 생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산목재 디자인 공모전의 심사는 관련 디자인학과 교수, 목재공방협회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실현가능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게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