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생태문화제 광주극락교 일원서 개최
‘영산강에서 피어나는 억새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광주극락교 일원에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억새생태문화제’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억새생태문화제는 영산강을 찾는 시민들이 억새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한 수변 길을 거닐면서 음악과 함께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감성문화제로 극락교 인근, 서창교 인근, 황룡강 합류지점 3곳에 무대를 만들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여기에 자전거 타기와 영산강 생태투어, 억새배경 포토존, OX퀴즈, 연날리기, 캐릭터 그려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세 번째 억새생태문화제에서는 서구 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억새꽃 작은 음악회’와 24일 ‘자전거 패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억새생태문화제가 펼쳐지는 극락교(서창둑길)의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062-603-5359)에서는 11월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15세 이상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 대여(시간 오전 9~오후 5시)도 가능하다. 한편, 억새생태문화제는 매주 토요일(17‧24‧3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극락교~승촌보 12km 구간 영산강길에서 펼쳐지며,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 등 문의는 한국학 호남진흥원(062-234-0755) 또는 광주광역시 문화관광포털(utour.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