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다
박근혜 정권은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난 오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고시했다.
국민여론과 민주주의, 헌법과 상식을 모두 거스르는 폭거이다.
박근혜 정권은 집권 이후 국민여론을 철저히 무시하는 불통과 밀어붙이기식 통치로 일관해왔다.
오늘 국정화 고시는 이 정권이 불통과 독주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오늘 국정화 고시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다.
박정희 장군의 군사정변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쿠데타로 평가받는 데는 20년이 걸렸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쿠데타가 국민의 심판을 받는 데는 채 2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2015. 11. 3
국회의원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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