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강항선생 흑백영정 발견돼
강재원부회장(내산서원보존회장)은 4일 영광군 문화관광과에 들러 노래영전남도립도서관장을 만났다.
노관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7일 이순신장군이 진도에서 영광까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전투의 대장정을 극본화하는데 수은강항선생의 영광지역 할동과 여정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수은집에 실린 간양록 섭란사적실에 1597년(정유년)9월17일경에 사촌형 강협이 충무공 이순신장군휘하에서 선전관을 지내다가 전황이 불리하자 영광쪽으로 의병모집을 위해 왔으며 선생께서는 사촌형을 따라 충무공을 돕기 위해 나서다가 1597냔 9월 23일 논잠포에서 가족들이 왜적에 피납되었던 것. 한편, 이현장문화예술팀장으로부터 1983년 영광군문화원에서 출판한 '옥당골전통문화'로 영광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책자에서 수은강항선생의 흑백 영정을 새로이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