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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군수 서삼석) 공무원들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어렵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동료 돕기에 적극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해제면에서 무기계약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박난희(41세)씨는 2003년 최초 갑상선 암을 발견 수술하여 생활을 해오던 중 지난 3월 서울 소재 대형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갑상선암 4기로 판정되어 현재까지 병원을 오가며 힘든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특히, 수술로 인한 막대한 치료비 등의 부담으로 현재는 귀가하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자 군 제대 후 복학을 기다리던 아들도 복학을 포기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근무지인 해제면사무소에서 성금모금 운동이 시작되었고 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주축이 되어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군 산하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계기가 되어 73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공무원단체담당에 따르면 “이번 직장동료돕기 성금모금에 많은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꺼이 참여하여 주셨다”며 “이번 성금모금을 계기로 다시한번 뜨거운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