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호 경남교육감은 5일 경남교육정책 설명 및 지역별 교육현안을 협의하고 전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행복한 교육파트너, 사천교육공동체의 현장의견수렴을 위해 사천지역을 방문하였다.

교육청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사천시청과 사천시의회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인 시는 민, 관, 군, 학, 산 국내 최고의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며, 단위학교 상수도요금감면, 방과후보육교실 운영, 영어체험센터 운영, 무상급식비 지원등 지자체와 사천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교육청 교육장실에서 권역교육위원, 지역도의원,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회장, 장애인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위원, 도의원, 학운위협의회장, 장애인학부모회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도서관장, 지역교육청업무담당자 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협의회가 있었다.

강인섭 교육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조성,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실현, 교육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함양,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사천교육청 열린 행정에 대해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하였다.

또한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1학교 1덕성 덕목 가꾸기, 학교역사관 운영 활성화, 영재교육원 운영 내실화의 보람과 만족의 교육실현 보고와 함께, 가칭 사남초등학교 신설추진, 소규모학교 통폐합추진등의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에 권교육감은 “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을 위해 학력향상, 효제사상에 바탕을 둔 예의범절 가르치기를 통한 덕성교육, 건강교육, 언어순화교육지도에 매진할 것을 부탁하며, 실력과 덕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가 사천지역에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력 제고에 교육공동체가 모두 노력하며, 세계교육의 중심이 되는 명품 사천교육실현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