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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봉미술관, 겨울 작품展

그림과 글을 통해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는 전시
등록날짜 [ 2015년12월05일 23시46분 ]
 
[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한파가 다가오는 겨울 따스한 온정과 말이 그리워지는 이때 미술 동호회(회장 장미라) '행복한 사람들'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작품전을 북구 각화동 금봉 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장미라 회장은 "12월이 겨울이라 추운 것 보다 각박해져가는 현실 속에 마음마저 닫고 살아가는 현실이 더욱 춥고 외로울 수 있다“며 ”아름다운 격언과 말, 그리고 이웃과 나눔을 통해 우리의 삶이 따스한 온기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금번 행사취지에 대해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와 서예, 캘리그라피 등 동양적 화풍의 분위기로 약 25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참여 작가로는 기경숙 한국화 및 문인화 전문 작가, 칠곡 박일성 작가, 예성 임정희 작가 등이 함께했다.
 
기경숙 작가는 한국화와 및 문인화 협회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평생 교육원 강의와 재능기부를 통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전통적인 먹물과 서양적 유채색을 결합하여 자연을 통한 생명력을 화사하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색감이 주는 화려함을 통해 밝음과 건강, 희망과 발전을, 그리고 마음속의 행복한 기운을 전하고자 하였다.
 
또 칠곡 박일성 작가는 50년 평생 서예가로 활동해 오면서 삶의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갤러리'로 광주, 목포, 나주 등 다수의 문화센터에서 단체전 및 열린 전시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예성 임정희 작가는 40년 동안 갈고 닦은 서예가로 현대적 감각의 캘리그라피를 결합하여 한글과 한자의 창의적인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말의 어원과 속뜻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는 작가이다. 다수의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통해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9일(수)까지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많은 발걸음이 오가고 있어 행사가 열리는 시화마을 금봉미술관이 어느덧 훈훈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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