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푸른꿈동이방과후아카데미가 2015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약 25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의 사업계획과 수행과정 및 사업결과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생활지도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모두 5개 영역 24개 지표를 평가하여 사업의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5년 시범사업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푸른꿈동이방과후아카데미」까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돌봄기능을 수행하여 왔다. 

푸른꿈동이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국어,영어,수학,한국사)과 주중전문체험(바둑, 오카리나, 미술, 난타, 실험탐구), 주말전문체험, 방학캠프, 발표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맞춤형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5학년 20명,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