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에서 초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아동교육의 중요성을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학자들은 두루 말했다. 어릴적교육을 굳이 한마디로 정의하여 말하자면 '세살버릇 여든간다'라 정의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일찌기 '유성약천성부'라 9세의 수은강항선생은 그 당시 세간에 발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친구의 딸아이의 거리낌없는 행동!!
어제 뜻하지 않은 만찬자리에서 중국에 오랜기간 살았던 한 여성과 11세의 초등생을 만났다.
그토록 세침하고 무관심했던 아이가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평소에 하던 버릇인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빠는가하면 대화를 다 들으면서 거침없이 어른들 대화에 돌출하듯 끼어들었다.
아예 보호자는 지금 시대에 거의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아이에 모든 재량권을 다 내주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더 편하게 해줄 요량으로 흡사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 과잉보호가 지나치게 노출되고있었다.
'아줌마는 복어랑 닮았어요!!'
아이의 돌발발언에 분위기가 일순 쏴~해졌다. 아이에 엄마는 민망한 기색도 없이 아이를 바라보며 그냥 웃고만있었다.
'그래~~!! 어떤 모습을 보고 말하는거야?'라고 물어보는데 더 나아가
'난 당나귀 닮았는데요!!'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아무런 제지나 단도리조차 하지않는 없는 엄마가 더 안타까웠다.
이들은 출국을 하면 곧 중국을 떠나 미국으로 철새인 기러기부부(아이 남편은 중국거주)로 살아가게 되며 이 아이도 지오빠가 이미 가 있는 미국에서 교육받게 된다고 전한다.
학문(전문교육)의 깊이보다 먼저 인성교육을 알아야
공자와 맹자는 일찌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많은 유학자들은 진정한 공부는 예기(禮記)라 했다.
이토록 인성교육이 어린시절 쌓아지지않고 전문교육에만 전념하면 과연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항상 그 시대를 살아간사람은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예의가 무너지는 세태를 바라보며 시대를 논할 때 '말세일세!!'라고 했다. 인성교육없는 세상이 생명이 샘솟는 이 지구에 종말을 말하는 단어인 말세가 아닐까싶다.
긍정의 힘으로 우리는 말한다!!
늦었다할 때가 그나마 빠르다고.
이제부터라도 이 시대의 부모들은 예기(禮記)를 논하는 진정성있는 인성교육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