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기 2015년초 조직을 구성해  7월에 시청에 등록을 마쳤다.

20여년간 호남유림의 도장을 자임한  광주유교대학은 그 뒷받침이 됐다. 지난 16일로 종강연을 갖는 송년모임에서  많은 감회가 물밀듯 가슴속으로 들어오기에 그동안의 내부를 조금만 들여다보기로 한다.

유림속에 소수에 불가한  반대파의 자질
유교로 修己治人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단체가 유림이라면 도덕으로 또는 높은 인격으로 수양이 되어 흉허물을 덮어야 하며 수기치인하여 잘못된 인격소유자를 교화시켜야 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여기에도 我田引水격이 되고 泥田鬪狗가 되어 법으로 비화되는 일이 있어서 유감스럽다.

앞으론 결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아야 된다는 심정으로 들여다 본 속내를 말해 본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80년대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뒤에서 조정한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럴 수는 없는 것이 유림의 세계가 아닐까.

엄격한 규범의 질서속에서 혼탁한 가짜유림이 들어와 법을 내세우고 유림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세력이 있다면 이 또한 당연히 유림의 손으로 퇴출되어야 할 것이다.

또,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저하지않고 심지어는 자기고향의 선배를 흠짓내는데 주저하지 않는 황당한 경험을 보기도한다.

일반 배추장사라도 하는 사람이 이러한 일을 서면을 내면서까지 음해를 한다면  잇속을 위해 그러하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직을 내려 놓고 安貧樂道해야 하는 70대가 80대를 공격적으로 발언을 서슴지않고 전교 주최로 회의가 진행되는 자리에서도 전혀 아랑곳하지않고 자기주장만 강조한다.

야유가 나오고 주제와 빗나가고 있다고 항의해도 자기말만 계속되어진다. 안면에 철판을 깔았나보다 라고 험한말이 나와도 듣지도 못한체 자기주장은 계속된다.

유림에도 계파가??
광주유림사이에 특정지역에서 전교가 나와 그를 중심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여전히 세력을 넓히는 게 보인다고도 말한다.

전교나 유도회장은  유림들의 어른이고 모범이 되어 유림들이 총회에서 선출한다. 그런데 자질과  인격이 거론된다면 선출한 걸 후회할 수 있다.

현 전교에 대한 평가는 근래에 보기 드문  박학다식하고 후덕한 유림으로 선출되었다고  광주를 넘어 호남유림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다.
그런데도 인신공격이 나온다면 누구에 잘못일까

우리 속담에 깨진바가지로 양동이에 물을 채울 수가 없다, 한 번 센 바가지는 어디서나 센다,  그사람의 인품은 그사람 그릇크기에 비례한다...

이들은 비영리단체인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가 태동됨에도 그 자체를 이익집단(영리단체)으로 본다.참으로 개탄스럽고 한심한 발상이다.

지루한 2015년 총회소집 무효소송과 가처분신청도기각 또는 각하처분이 떨어졌음에도 지금도 승복하지않은  이들의 이유는 과연 뭘까

전교는 모두 용서하고 화해를 시도해도 뭘로 화해이냐며 따지고 든다.

옛날에 법으로 처리못한 말로 표현못할 사건은 덕석몰이(죄지은 사람을 마을사람들이 모인 앞에 끌어내다가 덕석에 말아서 노인들의 지시에 따라 동네사람들이 몽둥이로 때리거나 발로 차기도 한다. 죄지은 사람이 자신의 죄과를 마을사람들에게 사과한 다음에 풀려나올 수 있다.)로  몰매를 때렸다. 

인권이 있는 이시대에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지금 공자가 살아있다 한 번 묻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