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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유교대학을 다니는 이유

유교대학을 다닌다는 건 자신을 수양하면서 타인을 교화 해야하는 책무가 있어
등록날짜 [ 2015년12월21일 10시50분 ]

가장 감명깊은 강의가 있다.
최근12월에 ‘孟子’를 들으며 교과서적으로 굳어진 ‘孟子’와 ‘苟子’사상의 통찰이었다.

‘맹자’하면 ‘성선설’이요, ‘순자’하면 ‘성악설’로만 학창시절부터 고착되었다. 그리고 儒學이라 해 봐야 事大主義의 유물로만 생각되어 받아들이기가 항상 어려웠고 排他的이었다.

그 개념을 정리해 준 강의라 千萬金하고도 바꿀 수 없는 강의였다고 호들갑도 떨어본다.

순자의 사상이 더 깊고 심오함에도 맹자와 순자를 잘 몰랐던  교과서 출판위원들에 의해 단순하게 性善說과 性惡說로만 해석한 것이다.

순자는 아이가 울면서 태어난 게 인간의 불만족을 나타내는 것이며 젖을 찾아 맹목적으로 찾는 것이 곧 악착같이 생존에 의한 성악개념으로 순자는 직시했던 것이다. 이분법적 생각이라 치부했던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냐는 것도 아이가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선 어미의 젖을 갈구하기에 당연히 엄마가 좋을 수밖에 없단다. 한 발 더 나아가 말하기를 심청전에서 왜 심봉사가 젖동냥을 나갔겠느냐는 게지...

어찌됐건 그리하여 이 사상은 韓非子에 의해 법가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현대에 와 더 학문적으로 법률이 승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된다.

조선국 500년을 유지한 모테가 되어 한 姓氏에 의해 존립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한 군데의 나라도 없으며 그 통치철학의 틀이 철저히 마련되고 승화된 게 조선의 유학이었다는 것.
이 유학이 理氣一元論과 理氣二元論으로 발전되어 중국의 유학이 조선국 현실에 맞춰 이와 기로 발전되고 그사상을 모태로 국정에 도입되어 민본중심으로 유지된 것이라고 강조해 들었다.

일본이 이러한 조선을 사색당파에 의해 망한 나라라고 貶下한다면 훌륭한 학자들로 인해 위와 같은 중국유학을 한국의 유학으로 승화 발전시켰으며 당신들의 나라는 도적질로 明治維新과 化 사상으로 지금의 눈부신 경제대국을 가져오게 한 토양이 조선국의 유학이라 말해줘야 한다.

모방은 창조다!!
지금 자동차산업이나 아이티(IT)분야에서 모방을 해 창조한 게 어디 한둘인가
중국의 샤오니가 스마트폰 세상을 低價시장으로 장악하고 있음을 직시해 말했다.

일본은 불법, 무법적인 침략을 통해 부국을 꾀하고 남의 나라에 좋은 기술과 학문을 도용해 마치 그 깊이를 자기네들 것처럼 고고한 척해 가며 지금에 와서는 동방에 가장 큰 경제부국이라 외치고 가장 근면하고 염치가 있는듯 보이지만 불과 100년도 안 된 일본은 미개하고 천박한 일개 섬나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환상 속에 살고 있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구동성으로 ‘日本人은 예의바르고 근면,  성실하다고...’

조선의 선비정신을 노략질해서 그렇게 일본화하여 오늘에 일본의 예의가 나왔고 질서가 나왔음을 죽어도 잊지 않아야하는 게 우리 민족이다.
이에 가장 적절한 화법이‘용서를 하되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자신을 깨우치기 위해서라도 현재 우리 유교를 배우는 유교대학생으로서 한 번쯤 우리 사회를 뒤돌아보자!!
아직도 이익과 조그마한 물욕에서도 흔히 세 가지로 나눠지더라.

첫번째 부류는 소속되어진 곳에 정확히 따르는 철저한 모범 집단파
두 번째 부류는 다소 빠지더라도 금전적인 부분에 적극 협조하는 집단파
세 번 째가 항상 문제다.  집행부하는 일에 딴지를 걸며 조금이라도 뭔가 챙기기에  급급하고 자기돈 들어가는 금전부분은 남이 되는 집단파.

참으로 조심스러운 건 다른 것이지 틀린 게 아니라는 암초에서 보면 교화는 어렵고 저 사람은 원래 그래 라고 인정해 버리면 단언컨데 사회는 제자리에 정지되고 말 것이다.

남의 흉허물을 덮어주는 건 선비정신이 아니더라도 아주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잘못되고 그릇된 행동이 습관으로 남아있도록 하는 건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박눈 속에서 잠자는 사람을 방치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작게는 전체 유림을, 이 사회를 오염되게 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고 연륜이 깊어간다는 건 자기행동과 얼굴에 책임져야하는 것이다. 그걸 망각하고 학비나 회비를 내지않고도 뻔뻔스럽게 도강을 한든지 회비로 운영되는 소모품을 타인보다 더 사용한다든지 하는 건 아주 고약한 버릇이다

하나 더 지적질이 있다. 이 글을 읽으면 그나마 심보가 고쳐지려나??
회식자리에 회비는 커녕 밥값조차도 지참 않는 이 세번째 부류의 사람이'그사람은 대표로서 술만 매주 마실 궁리만 하지 다른데는 관심도 없다'하면서 출석율이 저조하면 출석율까지도 덤때기로 뒤집어 씌우는 아주 못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權謀術數는 그 진가를 발휘할 때와 장소를 가려 사용해야 보검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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