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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광주광역시협의회 송년회

일품요리에 임원들의 누적된 피로감을 말끔히 씻어내

등록날짜 [ 2015년12월30일 23시43분 ]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에서는 30일 광주 동구 남동 뜰안채한정식 연회실에서 2015년 송년회 및 12월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

광주시협 임원들이 2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5년 결산과 2016년 사업에 대한 의논이 진행되었으며 순수 민간 통일운동단체의 활로에 대한 토론이 집중되었다.

이형만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마다 빠지지 않고 진행했던 불우시설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016년 1월까지 김형기청년회장과 임홍석운영위원(극단 파랑새 대표)에게 1~2곳의 적합한 시설을 찾아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보라고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민통광주시협의회 임원들의 민간통일운동의 어려움을 금학 김요휴선생이 참석해 직접 민통인들을 위한 생활 시를 지어 와 시낭송을 하여 1년간의 누적된 피로를 달래고 서먹한 분위기를 일순간에 한층 끌어올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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