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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 새해 맞이

하루살이에겐 一平生인 대단히 중요한 오늘 하루 후회없이 살아야
등록날짜 [ 2016년01월02일 15시54분 ]

每年 신년아침에 찬란한 태양이 새로이 떠오른다고 믿고 새로운 해(태양)를 맞이하려 전국적으로 해맞이 명소를 찾아 나서고 준비하는 건 人間이라면 누구나 꿈과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모색하기 위함이니 굳이 탓할 게 없다.

너무도 불을 보듯 뻔한 건 매일같이 해는 어김없이 그 곳에서 뜨고 그렇게 하루가 흘러가고 있는데도 그렇게 속절없이 新年初의 해맞이는 이제 일상의 한 획으로 그어져 있다.

 

조금의 편차 없이 굴러가는 게 우주의 질서이고 움직이는 건 태양이 아니고 지구이다. 지구가 꼭 굴러가는걸 봐야 믿는 건 아니고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이 되었지만 서도 우리는 둥근 해가 뜬다며 좋아라한다.

대중가요에도 ‘해야 떠라!! 둥근 해야 돋아라...’라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왠지 12월과 1월이 되면 다른 달과 다르게 뭔가 보이지 않는 먼 거리가 존재하는 듯하다. 

12월초부터 送舊迎新을 위해 부산하게 움직여 決算마감을 짓고 또 한편으로는 大團圓을 장식하려고 모처럼만에 항상 신년에 바래왔던 한 해 1년을 어김없이 뒤돌아본다.

그러다가 자정 가까이에 카운트다운이 들어가고 자꾸만 자꾸만 덧없이 다가오는 除夜의 종소리에 누구나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이내 체념하듯 어느덧 흘러가는 시간과 찾아드는 시간을 숙명처럼 받아들인다.

이른 저녁부터 자정을 기다리는 자정까지의 시간과 아침이 밝아와 다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순간까지가 그래도 연중에서 가장 긴 하루이고 1년의 간격이 눈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새해는 긍정의 힘을 믿자
덧없는 시간 속에서 인간은 또 그렇게 속절없이 시간을 숙명적으로 허락하고 만다.  

그러면서도 긍정의 힘으로 그나마 역사가 디자인되고 문화가 창달되고 반복의 힘으로 이 지구는 굴러간다. 마치 빗방울이 모여 낙숫물이 되고 그것이 처마 밑의 주춧돌도 뚫고 말듯이 말이다. 

이렇듯 무정하게 무한히 흘러가는 속절없는 시간이라고 한탄만할 게 아니고 이러한 寸陰에서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문화와 역사가 탄생되고 디자인되어가는 것이다. 

이게 진정한 인간의 힘이요, 凝集力이다. 벌써 하는 일없이 公休日의 저녁이 머릿속에 들아와 있다. 

무엇을 어떻게 말하랴마는 또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주면서도 찬란한 그 무엇을 남겨 봐야만 하는 이유가 생각하는 動物, 인간이기에 시간의 절약에 있다. 

짧은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이러한 짧은 인생이나마 나름대로의 개인의 생활과 추억을 만들고 初老의 문턱에서 뭔가 이루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대개 나이 들어 덧없는 人生을 한탄한다. 

지금부터라도 ‘오늘이 인생 중에 가장 젊다’고 느끼고 오늘 하루가 이 세상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最善을 다해 ‘하루살이의 一平生같은 아주 意味있는 오늘 하루’를 誠實하게 살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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