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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건강을위한 쑥뜸이야기 15

120세 이후에는(스스로)알아서 가겠노라고 전해라!
등록날짜 [ 2016년01월10일 16시07분 ]

병원 중에서도 치과병원이 제일 겁(?)이 난다. 옆에서 들려오는 스켈링소리에도 민감한 편이라 입안을 벌리고 치료를 받는다는 게 참 민망스럽고 담당의사에게도 속이 보이는 것 같아 치과병원방문이 제일 두렵다.

나이가 들어가면 齒牙도 안 좋아진다. 인간을 감히 기계 종류로 비교해서는 안 되겠지만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위해서 자동차라면 20년만 사용하면 폐차 지경이 되고 말텐데 50년을 아무런 報償없이 함부로 ‘맛보고 뜯고 즐기고’로만 사용해왔으니 정상적인 사용을 기대한다는 게 조금은 잘못된 것이다.


50후반 무렵 어느 날인지 모르게 치통이 찾아왔다. 병원가면 이빨이 흔들거리니 拔齒를 하자고 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흔들거려도 제 役割을 다하며 어금니를 代身해준다는 것이다.

치통이 시작된 원인이 알고 보니 저쪽 안쪽 어금니 끝부분에 사랑니가 갑자기 생겨 앞 이빨을 밀어내고 있었기에 그러한 것이라고 의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어느 교수께서 말씀하기를 사랑니는 발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랑니도 분명 그 어떤 중요한 역할이 있고 필요에 의해 생겨난 것이기에 함부로 발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었다.

1990년 무렵 어머니께서도 사랑니를 발치해 얼마나 고통 받으셨는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치아통증에도 그 아픈 부위를 집중하여 알뜸을 해주면 말끔히 사라진다. 물론 간접구식으로 하는 거니까 방법도 간단하고 통증에 따라 다르지만 3~5일만 해주면 통증은 말끔해진다.
五福중에 하나가 齒牙健康이라 했다. 그만큼 맛보고 씹고 즐기는 食道樂의 幸福을 누군들 싫어할 수 없다.

작년에 동유럽에서 '악마의 발톱'이라는 식물의 鎭痛成分이 든 멘솔바르는 연고를 쇼핑을 통해 사왔다. 오스트리아가 으뜸으로 자랑하는 게 유구한 역사의 전통과 의술이다. 그로 인해 수많은 노벨상수상자와 의학자가 배양되었다.
가끔 알뜸의 시간이 없고 귀찮으면 바르는데 효능이 제법이며 피부에도 손상이 없이 適格이었다.

쑥뜸을 하면서도 이처럼 보충제를 사용해주면 더 좋다. 최근 종방에서'늙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방송했다. 

그 첫 번째가 오메가3와 비타민을 복용하고 틈나는 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는 처방이었다.
여기에 適材適所에 맞는 알뜸을 비롯한 쑥뜸을 해 준다면 맞춤식건강에 최선이 아닐까싶다.

쑥뜸은 어느 부위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때 기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구가할 수 있다.
참으로 중요한 民間療法의 쑥뜸을 매 번 글을 쓰면서도 글로 다 표현하지 못 함을 심히 유감스럽기 그지없다.

2016신년 초 대 선배님께서 '우리가 문자로만 新年德談을 할 사이가 아니지!!'하시며 전화가 왔다.
'가장 유능한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라 말씀하셨다.

건강해야만 모든 걸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쑥뜸이 건강을 지켜줄 마지막 보루임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려면 인간의 定命인 120살까지 살아야겠다.

쑥뜸과 침술의 대가께서 어느 방송국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여 90세에 결혼을 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하시겠다고 豪言壯談하시는 걸 본 적이 있다.

비록 그 분의 弟子가 아니어도 그 분을 존경하며 그 분의 말씀을 電擊的으로 지지하는 바이다.

인간의 定命인 120살이 어떻게 정해지느냐면 인간의 成長點이랄 수 있는 나이가 20년이라 말한다. 인간의 정명 계산이 成長點의 6배수가 정명으로 풀어서 나오는 것이다.
더 설명이 필요하거든 주변의 애완동물이든 여타동물이든 성장점과 수명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위와같은 사유로 쑥뜸을 즐기다가 요새 4월 총선 선거판까지 요동치고 있는 히트곡 한 부분을 인용해 본다.

“120세 이후에는(스스로)알아서 가겠노라고 전해라!!”
<이어16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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