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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6년 어장이용개발계획에 패류 및 해조류양식어장 개발제한을 완화해 최근 수출량이 크게 늘어난 김을 포함한 전복, 굴 등 해조류 및 패류 양식어장을 확대 개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74%인 30만 8천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매년 연평균 23%의 수출 증대를 기록, 2015년 수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복 양식어장의 경우 양식어장 노후로 생산성이 떨어짐에 따라 어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신규 개발하되, 시설물 밀집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해역은 신규 개발을 제한한다.
또한 생산성이 높은 연안 간석지 갯벌을 활용한 수평걸이식 굴양식어장을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내 양식어장 현황(2014. 12월 기준)】•(어업권) 6,887건, 164,892ha(전국 265,118ha 대비 62%)•(어업별) 양식어업* 5,441건 106,836ha, 마을어업 1,404건 57,429ha, 정치망어업 42건 627ha * 해조류 2,454건 79,032ha, 패류 2,808건 26,971ha, 어류 179건 833ha 등
2016년 신규 어장 개발을 위해서는 시군에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에 3월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4월께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시군에서는 신규면허 처분을 7월부터 하게 된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김 수출량이 매년 23% 늘고 있어 국내 김 원물 생산량의 74%를 공급하는 전남의 김 산업 미래가 매우 밝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어장 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김 수출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