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염산면,『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영광군 염산면(면장 김선재)은 ‘영광군 인구 늘리기’를 위해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월부터 면사무소 민원실에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영광군 주소갖기 전입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입상담센터에서는 염산면 출신이면서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거주자를 파악하여 개별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특히 염산면에 연고가 있는 전입 가능한 향우회원, 귀농·귀촌인, 영광 전자고 학생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내 전입 시 제공되는 영광군 지원 혜택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을 홍보․안내하여 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인해 농어촌 지역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염산면은 ‘내고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유관기관단체․향우 등에게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