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을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도로 시설물과 휴게소를 활용해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조직위는 천안논산고속도로 효율성 및 각종 홍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두 기관 간 전략적 동반 관계를 구축했다. 

업무협약 첫 사업으로 두 기관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톨게이트, 휴게소 등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박람회가 폐막하는 5월 29일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영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은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앞으로 남은 80여 일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