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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을 지냈던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민주, 순천/곡성)는 최근 지역 상공인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는 광양만권(순천,여수,광양) 3개 도시의 도시통합 문제에 대해 16일 입장을 밝혔다.
노 후보는 “3개시 도시통합에 대한 논의는 지난 2007년부터 논의가 이뤄졌지만 각 지역 간 정치적인 걸림돌로 진척이 되지 못했다”며, 도시통합은 시간과 이해관계가 있는 만큼 우선 도시 간 경제적연합으로 광양만권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경제연합에 따른 구체적인 경쟁력도 제시했다.
“3개 도시 연합은 인구 72만여명 수준으로, 지역내총생산(2013년)은 3조5000억원이나 되는 경남 창원(3조6000억원)과 경제적 규모가 같아진 것을 의미한다”며,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의 도시연합보고서(15년)를 인용해 ‘동반성장론’을 지지”했다.
이에 앞서 노관규 후보는 지난 2007년 민선4기 순천시장 재임 당시 3개시의 도시통합을 추진했다. 당시 순천시민의 통합 발의를 추진하고, 여수와 순천 간 통합 논의 기구도 만들었지만 일부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논리에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순천, 여수, 광양 3개시의 상공회의소는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3개시의 도시경쟁력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고 있는 것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입장을 밝혀 경제인들로부터 평가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에 대한 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지원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하기위해서는 후보들의 경제관념에 대한 입장을 내 놓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