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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1일 KT의 협조를 얻어 강진읍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매체로 조사됐고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스마트폰 보급과 활용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강진군은이번에 강진읍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KT IT서포터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마트폰 용어 설명, 기본 작동법 등의 기초부터 각종 애플리케이션 설치법과 와이파이 설정법, 정보 검색, 동영상 시청, 카카오톡 보내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평소 스마트폰 사용 도중 불편한 점이나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1:1로 자세히 설명해 줘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윤영갑 강진읍장은“어르신들은 아마 스마트폰 기능의 100분의 1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오늘 교육을 마련했다”며“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난초 어르신은(75)는“얼마 전 자식들이 스마트폰을 사줘서 갖고는 다니지만 쓰는 게 너무 복잡해 통화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배우려고 나왔다”며“이제 손주들과 카카오톡 및 영상통화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스마트폰 교육에 이어 앞으로는 집합교육으로 인터넷 사용, 한글, 엑셀,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과정의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정보화교육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강진군 홈페이지나 군청,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061-430-3602)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