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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활동하는「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옴천면 계원․ 영복 마을을 찾아 30개 분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 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 사전에 서비스 요청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피해가 자주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부터 수도, 보일러, 가스, TV케이블선 점검·수리 및 이·미용, 이동세탁, 발맛사지, 밑반찬 등 복지, 생활, 의료, 여가 맞춤형 손길을 전했다.
이날 도배시공을 받은 유 모 어르신은 “곰팡이 때문에 집안에서 케케한 냄새가 나도 형편 때문에 수리할 엄두를 못냈는데 깔끔하게 도배를 해줘서 쾌적한 집이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꼭 잡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소규모 수리를 맡은 병사골 나눔 봉사단 김석봉 회장은“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천하는 작은 도움이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자원봉사의 매력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Happy 강진·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부터 매달 1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 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