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예비후보 박창달 전 의원은 24일, 전날 발표한 ‘실버청년’ 대책(은퇴자 재취업 등)을 보완하는 노인 복지 관련, 기초연금 지급과 실버문화거리 조성 등을 발표했다.
박창달 전 의원은 이날 노령층 복지로 ▲소득하위 70% 어르신 기초연금 차등 없이 20만원 지급 ▲불효자 증여재산 환수하는 불효자 방지법 추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 법적 의무화 ▲독거 어르신 위한 방치건물·공공시설물 등을 활용한 협동주택 마련 등을 제시했다.
박창달 전 의원은 또, 경상감영공원 주변을 실버문화거리로 조성해 실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가족이 을 키로 하고, 이를 위해 ▲동성로~종로~국채보상로~북성로로 둘러쌓인 공간 약 16,700m2 활용 ▲중앙상가와 대보주상복합건물 현대식 리모델링 ▲이발소, 다방, 건강시설, 추억더하기 카페, 일자리 알선 시설과 취미 여가 프로그램 시설 및 운영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창달 전 의원은 실버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고령화 시대, 특히나 노인층 비율이 높은 대구 중·남구에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는 필수”라며 “살기 좋은 중·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