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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개막

14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

등록날짜 [ 2009년06월11일 14시53분 ]

2009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 인재양성’을 키워드로 신인 뮤지션 발굴과 육성에 중점을 두고 만13～28세를 대상으로 순수 창착곡 위주 경연대회로 열린다.

또한, 전국 대상 만18세 이하의 청소년음악동아리 10개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상승기류’ 등 음악적 재능을 가진 취약계층 청소년들도 참여한다.

13일 버스종합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청소년음악동아리들이 연주회를 열고 뮤직캠프를 진행, 참가자들의 음악교류와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 본행사에서는 1,2차 예선을 거친 8개팀의 창작곡 경연대회로 최종 결선이 열린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5개팀을 선발해 상장과 금상 5백만원 등 총 상금 1천2백만원을 수여한다.

초청뮤지션의 축하공연에는 ‘노래하는 아이들(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합창단)’과 ‘디키즈아우라(논산계룡학사 난타팀)’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국내정상급 아이돌 스타 샤이니와 태군, 2AM 등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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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