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와 은혜 갚은 사슴 이야기’ 전설을 주제로 하는 제5회 효양산전설문화축제가 11일 효양산 행사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효양산의 옛 전설문화를 살리고자 지난 2005년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학생 백일장과 사생대회, 디카촬영대회, 5행시짓기, 학생예능발표공연, 황금송아지 찾기 체험행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축제장 일원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출품한 서예작품과 평생학습작품, 가족신문, 공예작품, 풍선아트 등이 전시되었고, 서희선생관과 들꽃전시 홍보관 코너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부발 효양산은 삼국시대 토성지와 선사유적지, 서씨 시조 묘 등 유서 깊은 유적들이 자리하고, 금송아지 이야기나 은혜 갚은 사슴 이야기와 같은 전설들이 깃들여 있는 이천의 명산.
전설문화축제는 이 같은 효양산의 전설과 사적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지역주민들 스스로 추진위를 만들어 5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